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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 CSR> ‘꿈마루 캠프’ 로 다문화 언어영재 양성
포스코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면서 포스코 및 출자사의 진출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활동은 물론, 인도네시아에 긴급구호센터를 개설하고 파키스탄에 수해 구호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에는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Beyond)’를 창단, 매년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매년 6월에 전 세계 35개국의 진출해 있는 포스코 및 출자사의 해외 법인, 국내 출자사 등이 1주일간 ‘포스코 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갖고 포스코 패밀리사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해외로 확산시키고 있다.

포스코는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해 사회통합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 이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8월 세 차례에 걸쳐 다문화 가정의 언어와 문화 역량을 높이는 언어 영재교실 ‘꿈마루 캠프’를 개최했다.

또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직접 패밀리사를 방문해 직업을 체험하고 직원들로부터 멘토링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결혼 이주민을 이중언어 강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해 이들의 원활한 사회 적응과 직업활동을 도왔다.

이 밖에 중국에서는 1사 1촌, 1사 1학교 등 자매결연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칭다오포항불수강 인근에 포스코동산을 조성해 식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빈민 마을을 대상으로 환경정화에서부터 주택 개ㆍ보수까지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신소연 기자/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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