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고잔동서 7년 만에 신규 공급된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  3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10대 1, 평균 1.9대 1로 순위 내 마감
-  당첨자 발표 29일(목), 12월 5~7일 3일간 계약 진행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수요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분양에 성공한 단지들이 있다. 몇 년간 지역 내에 주택공급이 없어 신규 분양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만족시켜 좋은 청약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 이런 현상을 부동산의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라 일컫는다.

최근 지역민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순위내 청약을 마감한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가 대표적이다.

대우건설이 경기 안산시 고잔신도시에 분양한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1순위 최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6개 평형대가 1순위 마감됐고 모든 평형대가 순위내 마감하며 청약 대박을 쳤다. 특히 아껴뒀던 청약통장을 사용한 1순위자들이 무려 2200여명 이나 몰려 청약열기가 계약까지 무난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1순위 청약통장이 대거 몰린 것은 안산시 고잔동 일대에서 7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란 메리트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선 부지는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던 고잔신도시의 마지막 땅이며, 안산시내의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 받았다.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견본주택 집객사진>

66만㎡(약 20만평)에 이르는 안산호수공원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공원에 한눈에 보이며, 주변에 안산천, 별빛광장, 고잔공원, 민속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당첨자발표 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미계약 가구나 부적격 발생에 따른 추가 모집 여부에 대한 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 고 전했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목)이며, 계약은 12월 5일(수)~7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80만원 대부터 시작된다.

‘안산 레이크타운 푸르지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82번지(37블록)에 지어지며지하 2층~지상 43층 11개동, 전용면적 59~㎡의 1,56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고,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 전체를 녹지화했다. 지하 공간에는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탑라이트를 설치해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변의 10년 이상 된 아파트들 대비 차별화된 주차장시스템, 커뮤니티 시설들을 갖춘점도 눈에 띈다. 또한 기존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특화된 조경, 친환경 주거아이템,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인테리어 등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입주는 2016년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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