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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펀드대상’ 에한국투자밸류운용
장기 가치투자 ‘뚝심’ 높은 평가
최우수 국내펀드 삼성자산운용



‘2012 헤럴드 펀드 대상’에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밸류운용은 대내외 악재로 국내 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연출했지만 장기 가치투자의 ‘뚝심’으로 일반주식형과 일반채권혼합형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장기 펀드투자 문화 정착과 투자자의 생애설계에 맞춘 펀드 개발, 고객지향적 경영도 업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밸류운용은 최우수 연금펀드 부문에서도 ‘한국밸류 10년투자퇴직연금1(채권혼합)’로 수상했다.

최우수 국내펀드(일반성장형) 부문에는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코리아대표그룹 펀드’가, 최우수 국내펀드(중소형) 부문에는 KB자산운용의 ‘KB 중소형주 포커스펀드’가, 최우수 국내펀드(채권형) 부문에는 하이자산운용의 ‘하이 굿초이스 증권투자 신탁1호(채권)’가 각각 뽑혔다. 삼성자산운용은 헤지펀드 부문에서도 ‘삼성H클럽 헤지펀드’가 최우수 펀드로 선정됐다.

최우수 해외펀드에는 한화자산운용의 ‘한화 스트래티직인컴증권투자신탁1호’가 뽑혔으며, 최우수 대체투자(AI)펀드 부문에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한국투자 앵커(ANKOR) 유전 해외자원개발 특별자산 투자회사 1호 펀드’가 선정됐다.

최우수 ETF(상장지수펀드)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200 ETF’가 수상했다.

최우수 판매사는 KDB대우증권이 차지했고, 유일한 개인 부문인 올해의 펀드매니저 부문에서는 ‘KB밸류포커스 펀드’와 ‘KB중소형주포커스’를 운용하는 최웅필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오전 11시 서울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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