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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내년 중국 소비관련 최선호주는?...오리온, 아모레퍼시픽, 락앤락, 매일유업 등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현대증권은 28일 내년 중국 소비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4대 이슈’로 ▷산아제한 정책의 부분적/전면적인 완화 가능성 ▷한중FTA 타결 여부와 국내기업 수혜 여부 ▷신용카드 소비증가와 여성소비 ▷중국 In-Bound 소비 수혜 지속 등을 제시했다.

대형주 최선호주(Top Picks)로는 오리온, CJ제일제당, 한미약품, 아모레퍼시픽 등을 꼽았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락앤락, 오스템임플란트, 매일유업 등을 2013년 중국 소비관련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오리온(001800, BUY)은 고수익 제품군 MIX 개선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반되는 가운데 2014년부터는 증설효과가 기대되고, CJ제일제당 (097950, BUY)은 중국 라이신 시장 고성장 수혜와 점유율 상승으로 이익기 여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약품(128940, BUY)은 2020년까지 총 90여개의 신규 품목 허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090430, BUY) 매장수 확대와 제2공장 증설로 인한 매출 가세가 2013년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락앤락(115390, BUY)은 국내 사업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시점에서 핵심 인 중국 사업 가치가 재부각될 전망이고, 오스템임플란트(048260, BUY)는 중국 임플란트 시장 성장과 점유율 확대에 따라 2020년까지 중국 매출 연평균 30% 성장을 예상했다.

매일유업(005990, BUY)은 중국 분유 시장 공략 본격 화와,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중국 유아용품 시장 성장 수혜가 기대된다고 현대증권은 분석했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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