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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헤럴드경제 그린주거문화 大賞-부문별 대상> 첨단 ‘스마트 아파트’ 시대 연 메세나폴리스
홈네트워크 최우수 대상-GS건설
GS건설(사장 허명수)의 아파트 브랜드 Xi(자이)는 ‘eXtra Intelligent’의 약자다. 이는 특별한 지성을 가진 첨단 아파트를 의미한다. 그래서 GS건설은 주택 업계 최초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갖춰진 아파트를 구축해 첨단 주거 공간을 통한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왔다.

이같은 GS건설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춘 대표 단지인 메세나폴리스는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스마트폰으로 접속 가능한 10.2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어디서든 집안의 보일러나 가스불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집에 없는 동안 누가 방문했는지, 또 단지내 커뮤니티 소식까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입주시 지급되는 자이 마스터키는 단지 출입, 주차위치 전송, 지하주차장에서 위험 상황 발생 시 경비요원을 호출해준다. 업계 최초로 출시된 통합 애플리케이션인 ‘자이앱’은 분양정보는 물론 오락 컨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자이갤러리 문화행사 등의 콘텐츠도 담겨 있다. 특히 오프라인 잡지로 확인할 수 없는 유명인의 인터뷰와 공연 실황 등을 동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1000만명이 넘어선 상황에서 아이폰 3ㆍ4 이용자 및 아이패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편리할뿐 아니라 보안에서도 스마트 아파트는 아주 특별하다. CCTV, 비상 콜스위치, 세대 현관 침입을 감시하는 자석감지기. 세대내부 침입을 감지하는 동체 감지기는 지하 주치장에서 세대까지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주차장에서 위급 상황시 마스터키의 버튼만 누르면 위급상황을 경비실에 통보, 출동경비가 위급상황을 해결해 준다. 묵은 책들로 가득하던 단지내 문고는 전자도서관으로 새로 태어났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단지 홈페이지만 접속하면 11만7000여권의 책을 365일 밤낮없이 볼 수 있다.

각 층에 설치된 쓰레기 자동수거 시스템은 진공으로 흡입된 쓰레기가 밀폐된 관로를 통해 집하장으로 자동 이송되는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청결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게 했다. 첨단과학 라이트 테라피는 방의 색온도를 조절해 분야별 학습 능률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

이뿐 아니라 각방의 조도조절을 할 수 있는 조도조절 스위치는 홈네트워크와 연동돼 외출해서도 집안의 불을 켜고 끌 수 있다. 건조기능이 있는 전동식 빨래 건조대는 눅눅한 장마철에도 쾌적하게 실내건조를 할 수 있게 한다. 신발에 번식할 수 있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는 신발장 안에 설치된 신발 살균기에서 언제든 청결하게 유지시켜 준다. 


각 방마다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은 쾌적함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높여 준다.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공용시설 조명에 전원을 공급하는 태양광 발전, 태양광 가로등, 빗물을 모아 생활용수, 조경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우수 재이용 시스템 등 그린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부담을 아껴 초고층 주상복합은 관리비가 비싸다는 인식을 바꿨다.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 도입은 분양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최고급 호텔에서만 제공받던 메이드 서비스를 전문 업체에서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발레파킹과 가사도우미, 택배 보관 및 배달 서비스, 입주시 이사 및 입주청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세대별로는 요트 회원권을 제공하기도 한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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