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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농우바이오, “올해 영업이익 전년比 47% 급증”…3%대 강세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종자업체인 농우바이오가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사 호평에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27일비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650원(2.96%) 오른 2만2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농업 인프라 산업의 핵심이 종자산업이라는 컨센서스가 크게 부각될 것”이라며 “내수 시장지배력 강화와 중국법인 초고성장으로 중장기 성장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1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김 연구원은 “12개월 매출을 기준으로 할 때 올해 실질 매출액은 전년대비 15.5%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47.7% 급증한 161억원으로 당사 예상치(136억원)를 대폭 상회했다”고 말했다.이는 당초 회사 측이 추정했던 종자의 재고자산 폐기손실 규모가 30억원에서 10억원 내외로 축소된 데다, 인건비(인센티브)도 전년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고정 절감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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