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입주금 8000만원, 동․호수 지정 등 분양혜택 풍부
정부의 양도·취득세 감면 혜택으로 알짜 미분양이 재조명 받고 있다. 특히 세제 감면 혜택 시한이 1개월 앞으로 다가오며, 주택 수요자들은 알짜 미분양 찾기에 여념이 없다.
여기다 내년 입주물량 부족으로 전세난이 예고되고 있어, 전세수요자들은 내집 마련 방향으로 눈을 돌리며 분양혜택이 많은 미분양을 눈여겨보고 있다.
한 분양 업계 관계자는 “12월 19일 대선 기간을 감안하면 양도·취득세 감면 혜택을 볼 수 있는 기간이 사실상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며 “양도세 면제 혜택과 취득세 감면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아파트에는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요즘 전셋값의 반 가격으로 내집 마련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브랜드 아파트가 있어 관심을 가질만하다.
쌍용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 Ab-14블록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쌍용예가’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1층 19개동 규모다. 이곳에는 전용면적 84㎡형의 단일 주택형 1474가구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시공사가 잔여세대에 한해 한시적인 특별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실입주금 8000만원만 있으면 즉시입주 가능하다. 게다가 방문 상담 시 잔여세대 중 직접 확인 후 동‧호수 지정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입주율이 96%로 입주 마무리 단계다. 연내 입주를 하면 정부의 양도세 면제 혜택과 취득세 감면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한강신도시 초입, 다양한 시설 가까워]]
‘쌍용예가’는 한강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훌륭하다. 이곳에는 수변상업시설, 도시지원시설 및 종합의료시설 예정부지의 중심업무시설, 중앙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 역시 뛰어나다. 아파트 단지 앞 정류장으로 한강신도시 대중교통 모든 노선이 경유하고 있다.
2012년 5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광역급행 M버스를 이용하면 신촌과 서울역까지 30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게다가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20분대, 강남을 4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출·퇴근 및 업무이동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앞으로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최근 확정된 김포도시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지하철 5·9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해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역까지 5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단지 절반 이상이 공원처럼 꾸며져]]
이 단지의 매력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풍부한 조경시설이다. 이 단지는 2010년 ‘한경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만큼 뛰어난 단지 설계를 자랑한다.
이를 증명하듯 단지 내 생태면적만 전체 면적의 50.6%에 달한다. 단지의 절반 이상이 공원화 되는 셈이다.
이 단지가 들어선 한강신도시는 물의 도시라 불리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콘셉트로 지어진 신도시다. 이 도시를 모티브로 설계된 한강신도시 쌍용예가는 단지내 한강이 흐르는 듯한 커넬(canal)이 조성된다.
모든 주차장을 지하로 들인 단지 지상에는 자연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된다.
특히 건물은 저층부를 비운 필로티 설계를 도입해 단지 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에는 인근 모담산과 어우러진 각종 공원도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의 중앙광장은 물론, 색깔정원·잔디공원·물의정원·이야기마당·한들마당·에코로드 등이 설계됐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이 커뮤니티센터는 에듀·에코·컬쳐 3개의 테마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이곳에는 보육시설, 전자도서관, 수유실, 문고,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쿼시코트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