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Strategy - 중국의 구조적인 소비성장에 관해

-중국 제 5세대 지도부라인이 확정됐다. 앞으로 신 지도부는 전면적인 샤오캉 사회건설을 건설하기 위해 질적 성장을 도모 할 것이다. 질적 성장을 위한 내수부양에 중국시장에 진출해 있는 국내업체에 중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 중국인 국내 입국자수는 지속적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인은 국내 외국인입국자중 25%를 기록하며 2015년에는 현재 35%를 기록하는 일본인 입국자수를 따라 잡을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인 여행객을 상대하는 기업에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중국소비관련 종목 ;
엔씨소프트 036570 중국 게임기업 텐센트를 통해 블레이드엔 소울 중국 진출
오리온 001800중국법인의 고성장(매출기준 55% 대 성장세 기록)으로 외형성장 및 이익개선 달성
롯데쇼핑 023530 현재 중국법인은 적자지속 중 향후 기존점 중심으로 성장률 개선 기대
락앤락 115390중국 시장에서 현지화와 고급 브랜드 전략에 가장 성공적인 국내 업체. 유통망 장악으로 유리한 영업환경 지속될 전망
아모레퍼시픽 090430다각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마케팅강화 및 신규 브랜드 출시로중국 공략 전망(2011년 중국 매출 비중 7.4% 기록, 2013년 목표 11%)
한국콜마 161890현재 150개의 수주처 확보, 2013년 본격적인 매출 고성장 및 수익성 확보기대
코스맥스 0448202012년 중국 매출 YoY 40% 성장예상, 2013년 1분기 중국 광저우 공장가동 개시예정, 안정적인 수주처 로레알 차이나 확보
에이블씨엔씨 078520 2012년 중국법인 흑자달성 전망
오스템임플란트 048260중국 임플란트시장 점유율 매출액 기준 2012년 약 38% 예상, 2015년 까지매출 100%성장 전망
한미약품 128940 북경한미 아동의약품 고성장 지속 전망
베이직하우스 084870 2012년 중국법인 매장수 약 1110개 전망, 매출 YoY 23% 증가예상
매일유업 005990중국향 분유수출 유통망 증가 예상, 자회사 아동복 메이커 제로투세븐 연평균 30% 성장 전망
호텔신라 008770 출입국자의 폭팔적인 증가로 면세점과 호텔 매출성장 전망
GKL 114090외국인 고객증가 및 중국인 VIP고객 증가로 수혜 예상
파라다이스 034230외국인 고객증가 및 중국인 VIP고객 증가로 수혜 예상

■업종동향 및 특징주 - 모멘텀 부재속에 차익물량 출회로 전기전자업종 하락

-뚜렷한 상승모멘텀 부재로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외국인 선물 매도세 확대로 코스피가 -0.15% 약보함 마감.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1.75%, 의료정밀 -5.49%의 큰 폭 하락 마감

-삼성전자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에 따른 부담감으로 -2.29% 비교적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시가총액상위종목내에서는 종목별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운수장비, 운수창고, 철강금속 등 오름세)

-그밖에 주요 대선후보들이 후보등록을 마치며 27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을 나선다는 소식에 SNS관련주로 거론되는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보임

■Large Cap 포트폴리오 -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전자

■Hybrid 포트폴리오 - 락앤락, 디지탈옵틱, 현대그린푸드, CJ CGV, 비에이치

■Small Cap 포트폴리오 - 디에이피, 한올바이오파마, 삼영엠텍, 유아이디, 바텍

■차트 및 수급 관심종목 - 현대하이스코, 강원랜드, 동양이엔피

■기업 - 강원랜드, 한화케미칼

■산업 - 조선

-ROE개선이 전제되지 않으면 현 PBR을 저평가로 논하기는 쉽지 않음

2013년 수주증가, 선가상승이 가시화되면 2015년 실적개선은 가능하다. 그러나 2013년의 수주 또한 의미있는 증가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상선 발주 부진, 해양의 기대치 보다 낮은 수주, LNG선의 2013년 발주공백이 그 이유이다. 2014년을 기대해보지만, 당장 수주가 증가하지 않고, ROE 개선, PBR 저점 등을 논하기 힘들어 Outperform 또한 쉽지 않아 보인다.

■이슈 - 디스플레이

-블랙프라이데이 유통매출은 오히려 증가 전망

미국 시장조사업체 쇼퍼트랙 (ShopperTrak.com)은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쇼핑객이 3억 767만명(+3.5%YoY) 으로 전년대비 (+4.7%YoY) 증가율이 둔화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 유통매
출은 112억달러 (12조원)로 전년대비 1.8% 감소했다. 이는 북미 유통업체 (Wal-mart, Macy‘s, Sears등)의 조기 개장으로 목요일 (추수감사절)부터 본격적인 쇼핑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블랙프라이데이 유통매출은 추수감사절 당일매출과 합산 시 오히려 증가세가 전망된다.

-TV와 태블릿PC 판매호조, 유통재고 소진 가속화

가격 프로모션이 강화된 32~42“ TV는 조기에 판매가 마감되었다. 브랜드별로는 삼성전자 32” TV, 도시바42“ TV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 한편 미국 유통업체 1위인 Wal-mart는 1.3백만대의 TV가 조기에 완판되었다. 따라서 TV 보유재고를 타이트하게 관리하던 북미 유통업체는 TV 판매호조로 유통재고 소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편 블랙프라이데이 사전 설문조사에서 구매희망제품 1위를 기록했던 태블릿PC는 다양한브랜드 (삼성전자, Apple, Amazon, Barnes & Noble)의 프로모션에 힘입어 양호한 판매를 기록하였다. 따라서 4분기 북미시장 태블릿PC 출하는 2,150만대로 노트북 (1,460만대)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달라진 블랙프라이데이 쇼핑문화 ① 조기 개장 ② 온라인 판매 급증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또 하나의 주목할만한 점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가 전년대비 +20.7%로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이는 오프라인 위주의 대형 유통업체 (Wal-mart, Target, Best Buy 등)가 온라인 (웹사이트, Black Friday 쇼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 및 할인행사를 실시했기 때문이다.따라서 모바일기기 (스마트 폰, 태블릿PC)를 통한 유통매출 비중은 16.3%를 기록하여 2010년 3.2%,
2011년 9.8%에 이어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결론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감소는 ① 추수감사절부터 본격적인 쇼핑이 조기에 시작되었고, ② 온라인 매출이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Top Picks:LG디스플레이 (034220), 삼성전자 (005930), LG전자 (06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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