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AP클럽은 26일 ‘올해의 광고인상’에 안건희 이노션월드와이드 대표를, ‘올해의 홍보인상’에는 이상민 LG유플러스 상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AP클럽은 광고ㆍ마케팅ㆍ홍보 분야의 원로 및 중진 모임으로 전ㆍ현직 광고홍보 단체장, 광고 홍보 분야 최고경영자, 학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
안 대표는 올해 광고업협회장으로 취임해 새로운 미디어랩 환경 아래서 수수료 제도 개선 등 광고산업 선진화에 기여했다. 또 이노션 대표이사로 칸국제광고제의 개ㆍ폐막식을 아시아 최초로 공식 후원하는 한편, 국내 광고대행사 최초로 자체 제작한 미국 슈퍼볼 광고를 ‘글로벌 톱10’에 진입시키는 등 한국 광고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바가 높게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