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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키, 차가운 남자? 알고보면 ‘따뜻한 남자’
올해로 데뷔 13년차 가수 류키가 차가운 첫 인상과는 달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01년 페페인으로 활동을 시작한 류키는 공연계와 인디계에서는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베테랑이지만, 일반 대중들에겐 아직 신인이다.

주위에서 그에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보라고 권유하지만 그는 비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 중이다. 그는 커다란 대형기획사가 아닌데도 자신을 따라주는 멤버들의 모습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평소 콘서트와 라이브 활동으로만 활동해오던 그가 방송활동으로 인해 다소 적어진 라이브 공연에 대해서 아쉬움을 내비쳤지만, 팬들에게 더욱 좋은 곡들로 많은 공연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는 “라이브는 TV에서 보는것과 직접 눈으로 보는게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공연장의 열정과 환호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류키의 이번 타이틀곡 ‘착각하지마’는 그루브한 드럼과 베이스, 펑키한 기타로 팝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에 댄스적요소가 가미된 곡이다. 더불어 그의 차갑고 시크한 보이스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최근 주영훈의 두시의 데이트 방송에 출연, 노래방 관계자들에게 “타이틀 곡인 ‘착각하지마’를 노래방에 올려달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류키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졸업제도나 슈퍼주니어의 유닛 활동을 모티프로 한 프로젝트 밴드 콘셉트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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