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조영이 그린 검은 밤풍경, ‘온 더 다크’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대도시의 밤풍경을 검은 톤으로 담아내는 한조영(32) 작가가 서울 평창동 가나컨템포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전시 타이틀은 ‘온 더 다크(On the Dark)’.

한조영은 스티커 용지에 아크릴 물감을 칠해 직접 물감 스티커를 만든 뒤 이를 화면에 붙여나간다.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는 개인전에는 이런 방식으로 그린 도시 야경 20여 점이 출품됐다.

그의 근작인 ‘오로라(Aurora)’는 유년시절 밤마다 별과 은하수를 보고 오로라를 찾으면서 밤하늘에 대한 동경을 키운 작가가 그 추억을 회상하며 제작한 것.밤하늘에 대한 순수한 동경과 희망을 담은 작품은 맑고 신비롭다. 02)720-1020.

/yr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