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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인들이 전하는 따뜻하고 소소한 나눔 행사
[헤럴드 경제=문영규 기자]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예능인들의 여러 나눔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가수 션과 함께 나눔활동을 펼친 기부자들과 객석의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푸르메재단과 홍보대사 션은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매일 1만원씩 기부한 기부자들과 함께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27일 관람한다. 푸르메재단의 객석기부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행운권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과 사진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팀은 연말 이벤트로 오는 30일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구세군 시종식 식전행사에서 갈라쇼를 선보인다. 12월엔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객석기부, 공연장 로비 자선냄비 설치 등으로 나눔을 이어간다.

가수 션과 나눔을 함께하는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자료제공=스토리피]

연기자 송재호는 빨간 장갑을 전하는 행복전도사로 나선다. 오는 24일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정신지체장애인 생활 시설 무지개동산을 방문해 ‘행복산타 송재호와 함께하는 행복한 연말 음악회’를 열고 이어 26일 경기도 일산의 홀트아동복지회를 방문한다. 그가 전하는 행복메시지, 치유음악팀의 실내악 연주와 성악이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행복을 주제로 한 콘서트를 통해 사회복지사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수제 빨강장갑을 전달한다.

송재호는 “아직도 우리들 주변에는 춥고 외로운 이웃들이 많아 이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삶의 용기와 행복의 꿈을 전해주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ygmoon@heraldcorp.com

빨강장갑을 전하는 행복전도사 송재호.                                                                                                     [자료제공=컬처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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