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홈페이지에는 지난 20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은마루 마지막 촬영’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인 ‘7년 후’ 강마루 (송중기 분)와 서은기(문채원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송중기는 아역 명주와 함께 대사를 외우며 “우리 명주 잘한다”라고 칭찬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대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NG를 내고 말았고, 명주에게 “미안하다. 오빠가 대사를 잘 못 외워서”라고 말해 제작진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 문채원은 대사를 버벅거리는 송중기에게 “뭐라고? 뭐라는거야?”라고 놀려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송중기 NG 포착 장면에 네티즌들은 “송중기 NG 포착, 그래도 송중기야 “, “송중기 NG 포착, 연기력은 최고다 ”, “대사 못외우면 어때, 드라마보면서 송중기대사때문에 감동받았다 ”, “송중기, 넌 어디서 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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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착한남자’ 홈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