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日 20대 女, 화장 전후 사진 ‘이건 아니잖아!’
[헤럴드생생뉴스] ‘이 정도면 화장 수준을 넘어 변장 수준?’

14일 방송된 일본 ‘후지TV’의 인기 생방송 토크 프로그램 ‘타모리 카즈요시 아워’의 여성 출연자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성의 화장 전과 후를 비교해 차이가 가장 큰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들은 모두 민낯으로 무대에 올라 화장을 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출연자들의 실제 얼굴과 사진은 엄청난 차이를 보였다. 사진 속 출연자들은 모두 커다란 눈에 갸름한 턱선, 높은 콧날로 바비인형에 버금가는 미모를 과시했으나 실제 모습은 그렇지 못했다. 넓은 이마를 자랑한 출연자는 사진에서 헤어스타일로 단점을 보완하고 짙은 눈화장으로 작은 눈을 커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노렸다. 통통한 출연자는 긴 머리로 얼굴의 살을 최대한 가리고 짙은 화장과 ‘얼짱 각도’로 순식간에 ‘인형녀’로 거듭나는 고난이도 기술을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충격과 공포다”, “사진에 무슨 짓을 한 걸까”, “와, 할 말이 없네”, “화장이 아니라 변장, 변장이 아니라 변신이다”, “범죄에 악용될 것 같다”, “뚱보가 바비인형이 됐네”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