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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우 “물 속에서 죽는 장면, 정말 힘들었다”
배우 은우가 영화 ‘노크’를 촬영하며 가장 힘들었던 점을 “찬 물 속에서 죽는 연기”로 꼽았다.

은우는 11월 2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노크’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힘들었던 촬영을 묻는 질문에 “물 속에서 살해당하는 장면이 힘들고 어려웠다”고 답했다.

은우는 “물에 빠지는 장면을 새벽에 촬영했는데 계곡물이 굉장히 차가웠다”며 “감독님은 촬영을 위해 해가 빨리 안뜨길 바라셨겠지만 전 빨리 해가 떠서 물 속을 나가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폐가에서 정화를 쫒아가는 장면이 있는데 장소 자체가 너무 무서워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힘들었던 촬영이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노크’는 주술에 걸린 탈을 매개로 벌어진 치정과 살인, 그리고 그 탈로 인해 사건들에 연루되는 정화(서우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1월 29일 개봉예정.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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