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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의 제왕’, ‘홍일점’ 정려원 위해 월드 프로덕션 ‘총 출동’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에 출연중인 정려원을 위해 월드 프로덕션 식구들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11월 21일 오전 ‘드라마의 제왕’ 제작사 측은 월드 프로덕션 친구들이 이고은(정려운 분)의 작업실을 꾸미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한 ‘드라마의 제왕’에서 이고은은 결국 앤서니와 손을 잡고 ‘경성의 아침’을 이끌어나가기로 했다.


앤서니는 “기필코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작업실 키를 내줬고, 첫 작업실을 갖게 된 이고은을 위해 월드 프로덕션 식구들이 모두 나서게 된 것이다.

월드 프로덕션 식구들은 창립 이래 첫 작품 ‘경성의 아침’ 작가인 이고은의 작업실을 꾸미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고, 실제 작업실을 꾸미는데 배우들이 동참해 페인트칠과 청소를 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직접 작업실 보드, 노트북을 꾸며 남다른 손재주를 뽐냈던 홍일점 정려원은 월드 프로덕션의 식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며 찍은 사진으로, 극 중 배우들의 친분은 물론 현장의 훈훈한 모습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드라마의 제왕’ 현장분위기가 정말 좋은가봐요. 배우들 모두 다정해 보여서 보기 좋네요”, “그들이 직접 꾸민 작업실 나도 가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현민(최시원 분)이 음주운전을 한 뒤 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고은의 교통사고 악재까지 겹친 ‘경성의 아침’의 미래가 어떻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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