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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지율 50%, 도심 에코힐링 아파트 ‘영등포 아트자이’

최근 신규 공급된 아파트 중 지상을 공원처럼 꾸며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녹지율을 높인 단지가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수경공간과 쉼터 등을 마련하여 가족의 안전과 건강한 웰빙생활을 누릴 수 있게끔 한 것이다.


또한 과거 저층의 경우 일조시간이 적고 조망권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선호도 낮았지만,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는 단지설계를 개선하여 고층과 일조시간에서 차이가 거의 없으며 단지 내에 공원처럼 조성된 녹지를 조망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어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즉, 집에서 창문을 열면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잔디가 보이고 도심 속에 살면서도 창 밖으로 싱그러운 햇살을 충분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일산자이, 반포자이 등 지상녹지공간을 특화하면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아진 실적을 바탕으로, 금번 분양중인 ‘영등포 아트자이’에서 녹지율 약50%를 기본설계로 공원 같은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영등포 아트자이는 지상 최고 31층 8개 동에 836가구로, 59㎡~143㎡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를 당초보다 3.3㎡당 170만원가량 낮춰 1600만원 선으로 다시 책정했다. 중도금 무이자 조건도 적용했으며 통상 1000만원 선인 발코니 확장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주변으로 연결되는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단지앞 도림사거리에는 안산~서울역을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예정되어 있다.


영등포역 일대의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신도림역 주변의 테크노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단지에서 멀지 않다. 대형 쇼핑몰인 타임스퀘어와 디큐브시티도 가까운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영등포 아트자이는 안으로는 공원 같은 쾌적함, 주변으로는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편리함을 갖춘 아파트로서 향후 도심속 아파트의 트렌드를 모두 갖췄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1661-4200)


지하에 배치되는 주차장의 가구당 주차대수는 1.4대로 넓은 편이다. 공동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단지에 태양광 가로등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파트가 들어설 현장에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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