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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상가 인기가 살아난다…포항장량, 인천 서창 등 LH상가 입찰서 완판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11월 포항장량에서 입찰된 신규 LH 상가가 100 % 낙찰됐다. 이번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에서 공급한 신규 LH상가는 포항장량 2블록의 8개 점포가 전부다. 포항장량 2BL 단지내상가는 공공분양 496세대를 배후에 두게 되며, 내년 10월경 입점 가능한 현장이다.

입찰 결과 8개 점포의 평균 낙찰가율은 170%였으며,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한 점포는 1층 101호로 3억 1050만원에 낙찰됐다. 1층 101호는 낙찰가율도 245.18%로 이번에 입찰된 점포중 가장 높은 낙찰가율을 나타냈다. 금번 포항장량에서 공급된 상가 중 200% 이상의 낙찰가율을 보인 점포는 1층 101호와 102호 총 2개이다.

또 인천 서창과 인천 논현 지역에서 재분양된 2개 점포도 치번 입찰에서 모두 주인을 찾았다. 이중 인천서창 단지에서 나온 107호 점포는 낙찰가가 내정가 2억3150만원보다 1억원 이상 높은 3억6000만원를 기록했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이번 달 포항장량지구에서 공급된 신규 LH상가가 최초 입찰에서 모두 낙찰되면서, LH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도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며 “특히 지상 1층은 1억8000만~3억1000만원, 지상 2층은 1억원 미만에 낙찰돼 중소형 투자자들도 접근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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