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20일 우선 특별공급 청약을 받고 21일 1,2순위, 22일엔 3순위 청약을 각각 받는다. 28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갖는다. 12월 5~7일에는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5년 9월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주택영업본부 소장은 “견보주택 오픈 첫날인 금요일에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렸고 주말엔 하루평균 1만5000여명씩 방문하는 등 그동안 5만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급하는 아파트가 대부분 중대형이다 보니 주변에서 미분양을 많이 걱정하는 것 같다”며 “하지만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들은 중대형 위주로 살펴봤고 상담도 대부분 중대형에 몰리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지하 2층, 지상 7~36층 아파트 18개동과 테라스하우스 7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124㎡ 총 1817가구의 중대형 대단지다. 면적별로는 △84㎡A 484가구 △84㎡B 183가구 △84㎡C 28가구 △101㎡A1 93가구 △101㎡A2 434가구 △101㎡B 33가구 △113㎡ 424가구 △124㎡A 107가구△124㎡B 7가구 △128㎡A 12가구 △128㎡B 12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KTX 복합환승센터 동탄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공항버스, 간선버스, 지선버스와 같은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교통편의시설이 우수하다. 이 아파트는 또 주변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가 개발되고 중심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단지 남측에 리베라CC 골프장이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탁월한 조망권도 확보하고 있다. 모든 가구가 남향과 남동서향으로 배치됐고, 세대 구성도 탑상형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 및 조망권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인근에 운영중이다. 문의 (02)154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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