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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홍천터미널 환경 개선사업 나선다
강원 홍천군(군수 허필홍)은 오는 30일까지 홍천터미널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홍천군은 이번 개선사업에 군비 2,190만원과 터미널 운영자인 ㈜금강고속(대표 임상길)의 자부담 850만원 등 총 3,04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승차홈 흡연실 설치, 승차대기소 승객용 의자 설치, 승객 자전거 거치대 설치, 승차장 캐노피 보수, 승차장 행선지 표시판 설치 등의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홍천터미널은 이에 앞서 지난 2009년도에 금강고속 2억500만원, 홍천군 1억3,500만원 등 총 사업비 약 3억4,000만원이 투입되어 대대적인 환경개선사업이 실시된바있다.

하지만 홍천군은 고객들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돕기 위해 이번에 흡연실과 승차대기소 승객용 의자, 자전거 거치대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지난 폭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승차장 캐노피 등을 보수하기로 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터미널은 홍천군의 관문인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 유지가 중요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터미널의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33)430-2943

박인호 (헤럴드경제 객원기자,전원&토지 칼럼리트,cafe.naver.com/r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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