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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지구내 남북간 녹지축으로 그린네트워크 구축!

힐링시티 금호지구 첫 아파트 B2블록 11월중 분양


최근 힐링아파트가 대세다. 공원과 호수 등 자연환경이 뛰어난 아파트가 그렇지 못한 환경의 아파트에 비해 프리미엄이 높고, 아파트를 선택하는 새로운 중심기준으로 부각하고 있다. 공원아파트 프리미엄은 서울숲공원, 북서울 꿈의숲공원, 일산 호수공원 등 대형공원에 인접한 아파트단지들에서 이미 입증됐다.


마음을 위안하며 치유하는 것을 힐링(Healing)이라고 한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사회와 인간관계에서 지친 사람들이 치유에 더 관심을 두면서 힐링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우리사회에서는 힐링마케팅이 부상하고 있다. 힐링도서, TV프로그램, 여행, 헬스케어서비스, 등 힐링이 우리사회의 새로운 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심리치료사가 함께 동행하는 “힐링여행”이나 “힐링푸드”가 뜨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힐링캠프”도 인기다. 병원을 비롯한 의료 요양기관에서도 힐링을 찾아볼 수 있다. 탄산온천수를 이용한 해독스파,삼림욕,아로마테라피 등이 힐링의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구에서도 최근 산과 물, 공원을 인접한 아파트, 오피스텔 등이 연속적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 월광수변공원을 내집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도원동 서한이다음 레이크뷰(전용59㎡,84㎡,97㎡ 633세대)와 시내 국채보상공원 바로앞에 들어서는 화성파크드림시티 오피스텔 (계약면적 51㎡,65㎡,78㎡ 928실)이 1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해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칠곡생활권 신흥도심으로 조성되는 금호지구를 배산임수 힐링시티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 북구 금호동, 사수동 일원에 조성되는 943,268㎡ 규모의 계획도시 금호지구는 총 7천여세대 2만여명의 거주를 위한 주거전용도시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단지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주변의 하천, 양호한 삼림 등을 그대로 활용하는 토지이용계획을 세우고 생활가로, 보행자전용도로, 녹지, 공원이 네트워크를 이루는 보행친화적인 생활공간으로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지구내 양호한 자연환경은 공원으로 계획하고 기존의 소하천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수변공간을 만들어 지구내·외의 자연환경의 연계를 고려한 공원과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러한 기본방향에 입각하여 금호지구내에는 금호강과 북측 산지를 연결하는 남북한 녹지축을 근린공원으로 계획하고 공원내 자연친화형의 실개천 조성 및 지점별 테마 기능을 부여한다. 임상이 양호한 수매산은 남북축상의 근린공원으로 조성하여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대상지 동서간의 녹지축을 형성하여 단지별 접근성을 고려한 어린이공원을 적정배치하여 단지전역을 종횡의 그린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차량동선과 보행동선, 자전거동선을 분리하여 보행자가 주거공간으로부터 학교, 공원, 녹지 등 각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했다. 자전거도로는 사업지구 내부에 순환 이용체계를 구성하여 이용의 극대화와 효율성을 도모하고 차량과 분리되어 적절한 부대시설 이용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확보했다.


이로써 금호지구는 금호강 하류에서부터 상류까지 세천 성서5단지, 서대구공단, 비산염색공단, 3공단, 검단산업단지, 이시아폴리스 등 즐비한 산업단지들의 직주근접 주거타운 역할을 하게 될 힐링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운 힐링시티 금호지구 첫 아파트 B2 블록 959세대를 11월중 공급한다. 금번 분양할 LH 금호B2블록은 금호강 경제시대의 비전을 현실화하는 프리미엄 1번지라고 할 수 있다.


칠곡지구와 인접하여 칠곡5지구라고도 불리는 금호지구는 2010년 이미 개통한 와룡대교로 대구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요지로 부각하고 있다. 와룡대교는 팔달교 하나에만 의존하던 칠곡권 교통을 분산시켜 출퇴근 체증을 해소함은 물론, 신천대로와 연결되어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까지도 원활하게 이어지는 신교통망을 만든 주인공이다. 금호JC를 통해 모든 고속도로로 이어지며 신천대로 팔달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어 대백프라자까지도 20분대에 다닐 수 있다. 특히 그간 인접해 있으면서도 교통이 불편하던 서재ㆍ죽곡지구도 옆동네답게 한걸음에 다닐 수 있게 됐다. 지구앞 6차선도로 또한 이미 완공되어 매천로와 국도 4호선을 이어주므로 지천, 왜관 등 인근도시와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2014년 칠곡과 범물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역세권의 편리함을 누릴 수도 있다.


인근 부동산 중개소 대표는 “금호지구는 완전한 배산임수 복소쿠리 지형으로, 도심접근성이 이만큼 좋은 곳에 산과 물을 모두 누리는 힐링입지는 대구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고 “칠곡지구의 오래된 아파트의 대체수요나 출퇴근 가까운 공단지역 근무자들 등 기다리는 수요가 많다”고 전했다. 힐링시티 금호지구 첫 분양아파트  LH 금호B2블록은  59㎡ , 84㎡ 총 959세대를 11월중 공급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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