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난 2007년 이후 5년 만에 통장 디자인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은행의 얼굴’인 통장에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해 ‘글로벌, 스마트, 따뜻함(warm)’을 지향하는 하나은행의 브랜드를 고객에게 알리기 위함이다.
20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은 최근 자행 통장에 대한 ‘리뉴얼(renewal)’ 작업을 마무리하고 입ㆍ출금, 목돈, 모아, 신탁, 외화, 펀드, 대출 등 상품 카테고리별로 디자인을 새로 적용한 신(新)통장을 내놨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새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하고 브랜드 특성을 더하기 위해 통장 리뉴얼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하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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