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화성시가 채인석<사진 오른쪽 첫번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오산화성교육지원청 교육장등 교육청 관계자, 관내 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 초 중 고 교장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2013년 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 교장단 워크숍’을 롤링힐스호텔(화성시 활초동)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워크숍은 통해 2013년 창의지성교육 운영과 관련해 학교별 운영상 제기될 문제점과 해결 방안, 사업별 모니터링 및 평가 방법 등 2013년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송주명 센터장의 ‘왜 창의지성교육 인가?’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숲속초등학교(화성시 동탄 소재) 신상태 교장의 운영 사례 발표는 2013년 화성창의지성교육 모델학교로 선정된 40여명의 교장단에게 창의지성교육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숲속초등학교의 2012년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 모델학교 운영 사례 발표에서 배움중심수업 운영(보조교사운영), 수업지원프로그램 운영(사무보조), 행복한 안전학교 운영(상담사 및 사회 복지사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지원 성과 등 그간의 운영 성과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채 시장은 “교육 때문에 더 이상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정주하는 도시 화성시 만들기 위한 창의지성교육도시 시범사업이 추진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으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이 자리 잡도록 협력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2013년은 창의지성교육사업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해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lees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