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외환은행은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는 ‘스마트폰 고객센터’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폰 고객센터는 ‘카카오톡’ 방식의 ‘톡(Talk) 상담’을 은행권 최초로 적용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한 SNS(소셜네트워크시스템) 상담도 지원한다.

외환은행에서 제공하는 ‘외환M뱅크’나 ‘외환은행 스마트카드’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 고객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외환은행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나은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외환은행의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기존 음성안내서비스(ARS) 메뉴를 직접 스마트폰 화면으로 볼 수 있는 ‘보여주는 ARS 서비스’와 음성인식 기술을 이용한 ‘대화형 ARS 서비스’ 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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