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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새 일일극 ‘가족의 탄생’ PD “훈훈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 만들 것”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SBS 새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의 남녀 주인공 이규한과 이소연이 본격 호흡 맞추기에 들어갔다.

최근 경북 문경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배우는 촬영에 앞서 다정하게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이소연은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도 불구하고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애교쟁이 이수정 역을, 이규한은 공부와 운동 모두 못하는 것 없는 남자 강윤재 역으로 캐스팅됐다.

연출을 맡은 고흥식PD는 “입양이라는 민감한 소재가 등장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시청하는 저녁 드라마답게 밝고 맑게 제작해 나갈 것”이라며 “진정한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끔 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족의 탄생’은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우연히 자신의 입양 사실을 알게 됐지만 꿋꿋이 남은 가족들을 지키는 주인공 이수정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족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는 드라마다. 이소연, 이규한을 비롯해 장영남, 임채무, 양희경, 나영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가족의 탄생’은 ‘그래도 당신’의 후속으로 12월 초부터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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