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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방신기 “‘Catch Me’ 활동 이후 초등학생들이 많이 알아봐”
그룹 동방신기가 최근 ‘캐치미’ 활동 이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유노윤호는 11월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 투어 ‘TVXQ! LIVE WORLD TOUR -Catch Me’ 공연 전 기자간담회에서 “예전에는 어린 친구들이 우리를 모르거나 무섭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최근 길거리에서 초등학생 아이를 잡고 ‘내가 누군지 아냐’고 물어봤는데 안다고 하더라.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니 어린 친구들이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한 후 “편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은데 가끔 저희를 보고 삿대짓을 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강창민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동방신기라는 그룹을 인지하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늘어났다. 모든 친구들이 저희를 좋아해줄 순 없지만 아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흡족하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동방신기가 국내에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콘서트이자 월드 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공연임은 물론 지난 9월 새 정규앨범 ‘캐치 미’로 컴백한 동빙신기의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동방신기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본 11개 도시에서 총 26회에 걸쳐 진행된 라이브 투어에서 무려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 가수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우며 최정상 아티스트다운 인기와 위상을 확인시켜 준 만큼 이번 월드 투어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번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를 순회하며 월드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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