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정준영이 이승철의 ‘잊었니’를 열창 도충 가사를 잊는 실수를 했다. 그것이 ‘슈스케4’의 마지막이었다.
지난 16일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시즌4(이하 슈스케4)’ 준결승 무대는 ‘judge’s choice(심사위원의 선택)‘로 TOP3 로이킴 정준영 딕펑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서 딕펑스는 윤미래의 ’떠나지마‘를, 로이킴은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를, 정준영은 이승철의 ’잊었니‘를 불렀다.
정준영은 ’슈스케4‘에서 자신을 아껴주던 이승철의 ’잊었니‘를 부르며 특히 힘든 고음도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안타깝게조 가사 실수를 하고 말았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점수를 좋게 주고 싶었는데 가사가 틀렸다. 그래서 좋은 점수로 가려다 감점이 됐다”며 로이킴·딕펑스와 약 10점정도 차이나는 85점을 줬다.
시청자들은 “말 많았던 정준영, 아쉬운 무대였다”, “삑사리에 이어 가사실수로 마무리”, “고음 부분 좋았는데”라는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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