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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 스타2’, 시즌 1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기대 만발’
방송을 하루 앞둔 SBS 서바이벌 오디션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월 15일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후속으로 첫 방송되는 ‘K팝 스타2’의 예선 과정 일부가 담긴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특히 ‘K팝 스타2’는 첫 방송 24시간 전인 17일(오늘) 오후 5시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 TOP3 심사위원들이 지목한 ‘강력한 우승후보’의 모습을 일부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시즌1보다 훨씬 날카로워진 양현석-박진영-보아의 심사평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보아는 “저희가 지난 시즌1에 비해서 눈이 높아진 건 사실이에요”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고, 양현석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라고 시즌1 때와는 사뭇 다른 냉정한 평가를 했다.

아울러 박진영은 “애매하면 탈락이지”라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K팝 스타2’의 심사기준이 엄격해졌음을 예고했다. 이에 많은 참가자들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의 극찬 세례도 펼쳐지면서 수준 높은 실력파 참가자들의 등장도 예고하고 있다.

차별화된 심사평에 심사위원들의 예능감까지 장착해 돌아온 ‘K팝 스타2’가 시청자에게 어떤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이번 시즌2의 심사평도, 참가자들도 모두 기대가 된다”, “시즌1보다 시즌2가 훨씬 재밌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성훈 PD는 “시즌1에서 결과로 증명했듯이 ‘K팝 스타2’의 힘은 역시 심사위원의 힘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K팝 스타2’에는 심사위원의 진정성 있는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무대로, 참가자는 물론이고, 모든 스태프들의 가슴까지 울렸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울릴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팝 스타2’ 첫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5시 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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