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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보험 선택요령 알아보고 실속 있게 준비해볼까?

우리나라는 급속한 노령화와 더불어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로 인해 암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또한 계속 낮아지지 않고 있다. 암은 재발과 전이가 잘되는 질병으로 완치가 어려워 환자와 가족에게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주며 소득을 상실하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가족 전체의 생계에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암치료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서 암 보험이 필수보험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지만 암 발병률 증가로 인한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으로 보험사의 손해를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치료비를 비롯한 생계비를 충당하는 암진단비 확보가 주요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에 가입했다면 통원 및 입원치료만큼의 비용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겠지만 암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암 진단비를 얼마만큼 확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모든 암들에 대해 100%로 완벽하게 대비를 할 수는 없지만 통계나 암 보험 추천 상품으로 연령, 성별을 통해 쉽게 발생하는 암의 종류를 따져보는 것은 가능하고 가족 중 암에 대한 발생이력이 있다면 그 부분을 보장하는 것도 좋다.

 


많은 분들이 암 보장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가입하고 있지만 지인을 통해, 설계사의 추천으로만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자세히 알아보고 고려해 가입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먼저 고액암으로 집중된 보장보다는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는 일반암의 보장을 중점으로 봐야 한다. 암 보험 상품을 보면 일부 암에 대해서만 고액을 주거나 일부 남녀생식기암에 대해서는 20%만 주는 등 손해율이 높은 암에 대해서는 보장을 축소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유방암, 자궁암, 전립샘암등도 일반암과 같이 보장하는지 알아보고 가입해야 한다.


그리고 갱신형, 비갱신형 암 보험인지 봐야한다. 갱신형은 일정기간마다 보험이 갱신이 된다. 회사의 손해율과 가입자의 나이, 병력 등으로 보험료를 재 산출 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암에 대한 위험률은 올라가기 때문에 보험료가 인상될 확률이 높다. 또한 다른 보험에 비해 인상폭이 높고 병력이 있다면 갱신이 거절될 수도 있으며 보장기간이 끝날 때 까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커지게 된다. 그러므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도록 비갱신형으로 선택해 보험료의 부담을 낮추어 저렴한 암 보험으로 가입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보장기간을 최대한 길게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고령화 시대라고 할 만큼 평균수명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증가될 추세라고 하니 그에 맞게 보장기간도 길게 선택해 충분히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LI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AIA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우리아비바생명 등 여러 회사의 상품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비교하고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필요한 보장들을 선택해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암 보험 추천비교사이트(www.ins-best.com)관계자는 조언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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