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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가수 매니저, 필로폰 소지ㆍ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헤럴드경제=김재현 기자]유명가수 박모 씨의 매니저 배모(38)씨가 필로폰을 소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박성진)은 필로폰을 소지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배씨등 2명을 잡아 배 씨는 불구속 기소 하고 함께 투약한 김모(51ㆍ무직)씨는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2012년 2월말께 강남구 논현동 소재 M호텔 객실에서 필로폰 0.03g을 종이컵에 담아 생수에 녹여 마시는 등의 수법으로 2월부터 9월까지 세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마시거나 주사하는 방법을 통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는 지난해 3월에도 대마초등을 피다 걸려 수원지방법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집행유예 기간중이었지만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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