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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모닝브리프-우리투자증권
■Industry

* 제약산업(Positive)- 원외처방량 성장 기반 원외처방액 역성장 폭 축소
-14% 약가 인하 불구 원외처방량 7.9% 성장으로 원외처방액 -2.7% 역성장 폭 축소
-2012년 한국, 일본, 미국 제약/바이오업종 주가 강세 및 프리미엄 확대 관찰
-최선호주 유한양행, 차선호주 한미약품 유지

■Company

▶ 키움증권 (Buy유지/TP:75,000원하향); 온라인 거래에서의 경쟁력은 여전히 견고
− 9월 QE3 시행으로 개선되었던 투자심리가 최근 들어 다시 위축(일평균 거래대금 8월 6.2조원→9월 7.9조원→10월
6.8조원). 연말 미국 재정정책 및 경기 하락 우려 등으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 2013년 초까지 주
식시장 모멘텀을 찾기 어려울 전망(당사 투자전략팀 견해 인용). 이러한 가운데, 개인 온라인 브로커리지 수익의존
도가 높은 동사의 추세적 실적 모멘텀은 당분간 요원할 전망
− 투자심리의 선행지표인 일평균 신규계좌 역시 9월 이후 다시 감소(8월 580계좌→9월 690계좌→10월 660계좌) 추
세로, 매크로 지표의 호전 없이는 FY2Q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판단
− 다만 동사는 타사대비 정부규제에서 자유롭고 비우호적인 시장여건에서도 온라인 시장과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력
은 꾸준히 유지 중(온라인 MS 7월 28.6% → 8월 28.4%→ 9월 28.0%, 모바일 MS 7월 31.1%→ 8월 31.0%→ 9
월 32.0%). 따라서 글로벌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시장 반등만 선행된다면 동사의 이익가시성은 타사대비 높을 전망
− 이에 투자의견 Buy 유지하나 최근 증시상황을 반영해 내년도 실적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80,000원에
서 75,000원으로 하향 조정함

▶ 에스엘 (Buy유지/TP:19,000원하향); 장기모멘텀 유효
- 완성차 파업에 따른 3분기 실적 부진, 현대차그룹 볼륨 전망치 햐향 등을 반영하여 동사의 2012년, 2013년 EPS를 각
각 2.2%, 11.1%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19,000원(기존 23,000원)으로 하향
- 하지만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 1) 동사의 가장 큰 투자포인트인 GM향 매출 증대가 아직 유효하며, 2) 2분기
어닝쇼크에 따른 조정 이후 현 주가는 13F 기준 PBR 0.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
- 2013년 말리부 납품이 연간으로 반영되고, 2014년 크루즈 납품이 매출로 인식되면 동사의 실적은 크게 개선될 전망.
특히, 두 차종 수주물량의 절반 가량을 IFRS연결대상인 미국법인을 통해서 납품하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분반기 재무
제표에서 본격적 외형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CJ헬로비전 (Buy유지/TP:20,000원유지); 방송의 디지털 전환 통해 질적 성장을 도모
- 동사의 주가는 11월 9일 상장후 공모가(16,000원)를 지속 하회 중. 공모 과정에서 발생한 일반청약 미달 등 수급
악재에 주로 기인
− 그러나, 중기적으로 수급 문제 해소와 함께 펀더메털 부각 기대. 1) 경기방어적인 업종 특성, 2) 방송의 디지털 전환
율과 결합률 상승 통한 질적 성장 및 3) 스카이라이프와의 Valuation Gap(2013년 PER 11.5배 vs 스카이라이프
21.8배) 등에 주목. 목표주가의 2013년 PER은 15.3배(RIM: CoE 8.9%, beta 0.81)
− 참고, 미국 Comcast 사례: 가입자는 2007년 고점으로 감소세. 그러나 지상파 방송의 디지털 전환(2009년)을 전후
로 디지털 전환율의 꾸준한 상승을 통해 질적 성장시현. 이에 따라 주가는 2008년 말 18달러에서 최근 36달러로 상

- 2012~2013년 EPS는 기존 추정치 유지. 2012~2013년 가입자는 336만명과 342만명으로 예상, 디지털 전환율은 43%에
서 50%로 높아질 전망(2013년 회사 목표 57%). 2013년 홈쇼핑 수수료는 홈쇼핑 시장 성장률 수준의 인상을 예상
− 신규사업: MVNO 가입자는 9월 현재 12.1만명, 2014년 90만 가입자로 BEP 목표. N스크린 사업(tving)은 2015년
100만 유료가입자로 BEP 목표
− 한편, 컨퍼런스 콜을 통해 MVNO사업이 현재 결합률 상승과 해지율 하락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 또한, M&A를 통
한 양적 성장을 재차 확인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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