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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황]

*DOW 12,542.38 (-0.23%), S&P500 1,353.32 (-0.16%), Nasdaq 2,836.94 (-0.35%)
- 뉴욕증시는 재정절벽과 유럽 위기 우려 및 경제지표 실망감에 사흘연속 하락 마감
- 개장전 발표된 유로존의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이 -0.1%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기 진입을 확인시킨 것이 부담 으로 작용
-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WTI)는 전날보다 0.87달러 (1.10%) 하락한 배럴당 85.45 달러로 마감

[Macro Highlights] 김수영 (Daily)_T: 3777-8094

*한국시장의 중기적인 매력이 증가하는 국면
- 최근 단기적으로 글로벌 변동성이 재 확대되고 있으나 한국시장의 중기적인 저밸류에이션 매력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한국은 글로벌 증시 및 주요국 대비 저평가된 가운데 2013년 순이익 전망이 30% 하향되어도 역사적으로 저평가 수준이 유지
- 실적개선이 진행되는 업종들 중 최근 outperformance에도 불구하고 2013년 ROE-PBR 기준으로 저평가된 반도체, 통신, 정유 및 서비스 업종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Sector News

[자동차/부품] 신정관 (자동차ㆍ부품)_T: 3777-8099

*중국 자동차 보급, 제2막이 시작한다 / OVERWEIGHT
- 중국의 자동차 보급이 본격화한 것은 지난 2009년으로서, 2013년은 그 4년째 되는 해. 중국의 자동차 보급률은 여전히 낮은 가운데, 2009년 생애 첫차를 구입한 세대가 차를 교체하거나, 타이어 및 부품소모가 증가하는 시점에 와있는 것으로 보임
- 중국의 내수확대 정책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신정부 출범과 제2기 모터라이제이션이 시점상 겹치게 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2013년 중국 자동차 수요는 순조로운 확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임
- 중국 제2기 모터라이제이션 (Motorization)의 수혜주는 현대/기아차,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가 될 것으로 전망

[SK (003600)] 이상원 (지주회사ㆍ조선)_T: 3777-8097

*인도네시아 탕구 (Tangguh)의 LNG 도입물량 차질 없을 듯 / BUY / TP: 210,0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24.3%)
- 어제 언론에서 인도네시아 탕구 (Tangguh)의 가스전2 화재 발생으로 인해 12월 LNG 도입물량에 차질이 생겼다고 보도함. 국내에서 탕구로부터 LNG를 도입하는 곳은 SK E&S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포스코 등 총 3곳임
- 회사측에서는 탕구의 공식적인 입장을 기다리고 있음. 다만 일부 언론에 따르면 고장 났던 가스전1의 수리가 빨리 완료되면서, SK E&S와 포스코의 LNG물량 확보에는 차질이 없다고 보도함
- 동종업계인 GS EPS의 3Q12 실적은 비수기 실적부진 우려와 달리 매출액 2,420억원, 영업이익 330억원 (OPM 13.5%, 2Q12 10.5%), 가동률 89.5% (2Q12 92.4%)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음. 따라서 SK E&S의 3Q 실적 역시 견조할 것으로 기대

[엔씨소프트 (036570)] 최 훈 (인터넷ㆍ미디어)_T: 3777-8075

*NC프리미엄 완전 소멸, 주가 조정 일단락 예상 / BUY / TP: 360,000원 (현주가대비 상승여력 +121.5%)
- 10월 이후 최근까지 리니지2/아이온/B&S 국내 실적의 추가적인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는 상황. 리니지1은 아이템 판매로 4Q12 500억원 상회 전망. 4Q12 길드워2 판매효과에 따른 영업이익 급증과 (1,119억원, 571% YoY) 3Q12까지의 영업이익 성장세 감안 시 주가 조정은 일단락 예상
- Valuation de-rating이 급속히 반영되면서 2013년 PER 13.7X로 2003년 리니지2 상용화 이전 시점으로 하락, 프리미엄 완전 소멸
- 2014년 하반기 중국 B&S 실적을 제외할 경우 DCF valuation 기준 적정주가 197,000원 수준. 2013년 실적 하향 조정에 따른 TP 하향 조정 불가피하나 단기적 저점 매수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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