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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전ㆍ현직 지방의원 230명, 安 지지 선언
〔헤럴드경제=이정아 인턴기자〕전북 지역 전ㆍ현직 지방의원 및 단체장 230여명은 15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대통령은 기존 정치권의 모든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조건에 가장 적합하고 경쟁력 있는 인물이 안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 지지에 나선 이들은 대부분 민주당 출신으로, 현역의원 20여명을 포함해 전북 도의회 의장출신 38명과 단체장 출신 3명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현역의원 30여명을 포함해 80여명이 안 후보 지지에 추가로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석규 전 전북도의원은 “정권교체를 이루려면 본선 경쟁력이 강한 후보가 나서야 한다는 생각에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며 “개개인의 자율적인 지지로, 안 후보 캠프와의 사전 조율은 없었다”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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