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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단공, 아제르바이잔 경제개발부 산업단지 연수 수료식 개최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자우르 가시모브(Zaur Gasimov) 기업경제개발정책국장을 포함한 아제르바이잔 경제개발부 고위공무원 일행 10명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을 방문, 지난 5일부터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과 산업단지 관련 정책에 대한 연수과정을 거치고 14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산단공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아제르바이잔 경제특별구역(SEZ) 및 산업단지(IP) 개발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2011년부터 2년 계획으로 진행됐다. 경제특구·산업단지 정책 및 관련 법령 수립 등을 위한 전문가 현지파견, 국내초청 연수로 구성돼 이뤄졌다.


아제르바이잔은 카스피 해 연안의 산유국으로 석유, 천연가스 등의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성장을 했다. 특히 2000년 중반에는 20~30%의 높은 GDP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들어 자원의존형 성장의 한계를 인식하고 비 석유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해외 성공모델로서 한국의 산업단지 정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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