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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키이스트, 3분기 영업이익 8억원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키이스트는 3분기 영업이익이 8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3억원)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67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4% 늘었다.

회사 측은 올해 누적으로는 매출액 208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당기순이익 25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김현중, 김수현을 비롯한 소속 연예인들의 꾸준한 활동과 해외 라이센스 매출의 증가,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안정화로 인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며 “작년까지 적자를 이어오던 일본 자회사 DA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손익이 전년 대비 손실에서 이익으로 전환된 것도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키이스트는 드라마 ‘울랄라부부’와 ‘학교’의 제작사인 자회사 콘텐츠케이의 성과는 4분기 이후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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