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미래에셋생명은 1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2 한국의 경영대상’의 이노베이션리더십 부문에서 ‘한국의 CS혁신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기업의 경영혁신 활동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보다 성과 지향적인 혁신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리더십은 물론 경영전략, 경영체계, 혁신활동의 성과를 중점 평가한다. 특히 은퇴설계센터, 보험약관 혁신 등에서 고객중심 경영차원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이 호평을 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0월 기존의 금융프라자를 은퇴설계센터를 확대 재편해 은퇴후 고객이 원하는 니즈에 부합하고, 체계적인 준비하도록 도와주는 ‘고객 니즈에 맞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컨설팅 전문가가 동행하는 ‘CM, CA 현장 동행 서비스’, 은퇴관련 세미나 및 각종 서비스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어렵고 딱딱한 보험약관을 다양한 컴퓨터 기법과 그림 등을 활용해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리뉴얼 했다. 팝업창을 활용해 어려운 용어를 클릭하면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궁금한 보험 및 질병 전문용어가 나오면 약관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는 검색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설경석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장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사고 관점으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 시장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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