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 농업인 의료지원사업’은 경북농협과 대구파티마병원이 지난 5월께 체결한 상호협력(MOU)에 따라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지원키 위한 것이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17명으로 구성된 대구파티마병원 의료봉사단원들과 대한결핵협회 봉사단원 6명 등 23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정형, 외과, 안과, 신경과, 비뇨기과, 소아청소년과, 결핵협회의 결핵검진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석조 영해농협 조합장은 농촌지역 양질의 의료봉사활동을 위해 먼 곳까지 찾아준 대구파티마병원과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구파티마병원 권지태 내과과장은 “농촌지역 소외된 계층에 대해 의료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농촌지역 의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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