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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한국사이버결제, 그루폰에 결제서비스 오픈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전자결제업체 한국사이버결제가 글로벌 소셜커머스 기업인 그루폰(www.groupon.kr)에서 결제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루폰은 세계적 열풍을 몰고 온 소셜커머스의 원조 기업으로,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해 현재 전세계 48개국 500여개 도시에 진출해 있다. 한국에는 작년 3월 진출했고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상품(레스토랑, 카페 등)과 전국 어디에서나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상품, 국내외 여행 상품, 공연ㆍ전시 상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그루폰은 또 최근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그루폰과 소비자, 지역 중소상공인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 중소상공인들과의 협업해 나가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는 그루폰 결제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총 1억원 상당의 선발급 쿠폰 이벤트도 실시한다. 그루폰에서 신한, 비씨, 삼성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은 할인쿠폰 포털사이트인 미스터통(www.mrtong.co.kr)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결제진행 시 결제창 좌측상단의 ‘쿠폰 할인 받기’ 배너를 클릭하면 할인쿠폰 발급과정이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준석 한국사이버결제 온라인사업부문 상무는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은 흑자전환과 함께 안정적 성장기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세계 1위 그루폰과 당사가 제휴를 체결하게 된 것은 소셜커머스 시장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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