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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부럽지 않은 주거형 오피스텔 인기

1~2인 주거시대, 가장 살기 좋은 주거지는 중구!
국채보상공원앞 화성파크드림 시티 928실 랜드마크 부각


중구가 주거중심으로 다시 뜨고 있다. 지난해 중구는 삼덕청아람 730가구, 남산동 웅진스타클래스 946가구, 효성 더 루벤스 498가구 등 2천여세대가 넘는 아파트를 분양했고, 2012년 들어서는 동성로 노마즈하우스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530실, 남산동 인터불고 코아시스 310실, 대신동 GS 자이 1,147가구 분양에 이어 11월 분양할 국채보상공원앞 화성파크드림 시티 928실을 더하면 3,000여세대에 이른다. 2011~2012 2년동안 중구에만 5,000여세대의 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최근 20여년동안 없었던 획기적인 일이다.


오래전 명품주거지로 인정받았던 대구 중구는 1980년대 이후 외곽택지를 중심으로 신도시 건설이 진행되면서 주거지의 명성을 잃었고 1982년 21만 명이었던 중구인구도 지난해 7만6천여 명까지 감소했다. 오랫동안 아파트분양지역에서 소외되었고, 땅값은 부도심대비 20~3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1~2인 가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다시 중심으로 돌아오고 있다. 미혼인 단독세대와 큰 병원 가까운 도시에 살아야 더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제적 여유를 가진 노년층까지 합세한다. 2010년 대구지역 1,2인가구는 38.7%에 달하며 이들은 쇼핑, 문화, 병원, 금융 등 모든 생활을 도보거리에 누리기를 원하고 시내외로 소통하는 대중교통의 편리함, 직주근접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여기에 신중간계층(New middle class)이 가세한다. 신중간계층은 예술가,전문가, 교수 등의 집단으로, 일과 생활의 경제적 운영을 위해 도심한복판으로 찾아든다.
 

긴 출퇴근시간과 기름값을 쓰는 대신 도심에서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여유로운 문화생활과 자기계발을 즐긴다. 신혼, 독신이 중구에 살기를 원하고, 백화점, 시내상가, 병원 등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직주근접의 첨단주거문화를 찾는다. 갈수록 내신성적이 중요해지는 대학입시제도의 변화도 한몫한다. 가까이 수성구 사교육을 누리면서 상대적으로 내신성적 받기가 유리한 중구지역이 좋은 주거지로 선택되고 있다.


중구청은 수년 전부터 ‘살고싶은 도심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도심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를 강력 추진하고 있고, 도심 무선인터넷 (Wi-Fi)확대구축 및 LTE서비스기반을 구축하며 동성로 정보화거리 인프라조성과 가로연결녹도를 연차적으로 조성하여 그린중구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분양예정인 화성파크드림 시티는 바로 앞의 국채보상공원(42,529㎡)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고, 시내 중심가에 위치함으로써 업무,행정, 금융,쇼핑,생활,문화 등 다양한 도심의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인근에는 중앙로역과 경대병원역이 있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국채보상공원로와 신천대로를 이용한 도심 내.외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시청, 중구청, 시립도서관, 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동아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대구의 모든 생활문화를 중심에서 누릴 수 있다.


화성파크드림 시티 분양을 맡은 분양대행사 (주)주안 김재필 대표는 “ 중구에 분양이 몰리는 이유는 수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구도심이 재개발되는 도시재활성화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세계적인 대세이므로 이번 화성파크드림 시티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수익상품으로서의 더블가치를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시 부루클린에 위치한 애틀랜틱 야드 지역은 기존의 낡은 건물을 허물고 4,500가구의 새로운 주택이 들어서면서 성공적인 젠트리피케이션을 이루었고, 일본 도시재개발의 성공사례로 떠오른 롯본기힐즈도 그 대표적인 예다. 도시재활성화가 이루어지면 과거보다 더 높은 이윤을 창출하는 사무실, 상업시설, 그리고 첨단주거지가 들어서며, 도심은 한층 활기를 찾게 되고, 주민들의 평균 소득도 향상되며,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소속감과 부동산적 가치도 높아진다.


지하1~4층 주차장, 1층 근린생활 시설 및 주차장, 2~3층 근린생활시설, 4~10층 단층오피스텔(222실) 11층~29층 복층오피스텔(706실) 로 구성된 화성파크드림 시티는 11층 이상의 로열층에 복층형 오피스텔을 설계하여 전망과 공간의 개방성, 최강 수납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화성은 “일과 주거와 휴식의 공간개념을 모두 살린 도심쾌적주거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4층 커뮤니티센터에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노래연습장, 북까페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문 직업인들을 위한 컴퓨터,복사기,팩스 등의 업무시설을 갖춘 비즈니스센터, 간단한 회의와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회의실도 들어온다. 뿐만아니라 필요로 하는 입주자에게 최소한의 경비로 아침식사와 침구정리에서 세탁, 청소 등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식 및 컨시어지 서비스(Concierge Service)를 유료로 도입할 예정이다.


중구청관계자는 “지난해부터 5천여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이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 준비된 분양분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중구가 명품 주거중심의 옛 명성을 되찾는 일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특히 화성파크드림시티는 대한민국 일등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구를 대표하는 화성산업(주)의 시공으로 지금까지 대구에서 보기 어려웠던 명품브랜드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산업은 지난달에 ‘2012 굿디자인상품(Good Design Award)’에서 ‘파크드림 가변형 소형주택 평면’이 건축디자인 부문 굿디자인으로 선정됨으로써 5년 연속 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되는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선보이는 신평면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화성산업 도훈찬 상무는 “도심의 한가운데에서 국채보상공원과 같은 쾌적한 환경을 가지고 29층이 가지는 전망에 공간활용이 뛰어난 복층형 오피스텔을 만나기는 쉽지않을 것”이라고 말하고“지금까지 수익형부동산으로만 인식되어온 오피스텔이 화성파크드림 시티를 통하여 실수요자를 위한 새로운 주거문화로 인식되는 계기가 될 것"라고 덧붙였다.


‘화성파크드림 시티’는 계약면적 51㎡형, 65㎡형, 78㎡형 928실 모델하우스를 11월 16일 공개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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