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대한전선이 한국 거래소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소식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한전선은 1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일 대비 350원(4.27%) 하락한 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말 8.48% 급락한데 이어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보다 2.44% 하락한 8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대한전선은 개장직루 7500원대까지 급락한 뒤 낙폭을 소폭 만회 하면 7800원대로 올라서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는 대한전선에 대해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공시위반제재금 8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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