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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건설ㆍ플랜트의 날 기념식 열려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올해 해외건설ㆍ플랜트의 날 기념식이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과 해외건설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경남기업 김호영 대표이사에게 금탑산업훈장을, 포스코건설 김대호 부사장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등 해외건설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9명에 대해 정부 포상을 했다. 지난 6월 페루 수력발전 현지조사중 헬기사고로 유명을 달리 한 희생자 7인에 대한 추서도 전달됐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1965년 우리 건설업이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한뒤 총 500억달러의 수주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고 치하하고 “저부가가치의 건설구조, 전문인력 부족 등 해외건설 분야의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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