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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니안-김재덕, 뉴칼레도니아 여행 떠난 이유는?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1990년대 대표적인 라이벌 아이돌 그룹 H.O.T의 토니안과 젝스키스의 김재덕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12일 방송된 KBS2 ‘세상은 맛있다’ 촬영을 위해 토니안과 김재덕은 ‘천국에 가장 가까운 섬’이라 불리는 뉴칼레도니아를 찾았다.

뉴칼레도니아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배경으로 등장한 ‘하트 섬’으로 유명한 곳이다. 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뉴칼레도니아에는 오랜 기간 섬을 지켜온 멜라네시안, 카낙 족의 문화는 물론, 근대에 유입된 프랑스의 문화, 2차 대전 당시 뒤섞인 미국적 풍취, 그리고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영향까지! 다채로운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뉴칼레도니아만의 음식문화를 꽃피웠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싸이춤을 춰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한 토니안과 김재덕은 라이벌 관계를 넘어 이젠 절친이 되어 뉴칼레도니아 우정 여행을 즐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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