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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방과후 학교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선정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한의대가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대학 주도 방과후 학교 예비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12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과부가 공신력 있는 ‘방과후 학교 예비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육성 및 지원하고 교․사범대, 예체능계열 졸업생 등 우수인력을 활용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방과후 학교 질적 향상을 위한 것이다.

대구한의대는 전국 총 44개 대학이 응모한 이번 사업에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13년부터 3년간 프로그램 및 교재개발비, 강사연수비, 운영비 등 매년 1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대구한의대는 이를 위해 관련학과 교수진들로 구성된 (주)하니이앤씨네트워크를 설립하고, 지역의 초·중·고에 ‘D.I.Y 한방화장품‘, ’한방 사이언스 쿡‘, ’한국전통 문화교실‘ 등 대학의 특성화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홍자 대표이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하는 부처형 예비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경북도가 지정하는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에도 신청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선고용대상자를 채용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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