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산림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이돈구 산림청장을 비롯해서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의 전문가들와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몽골 등 중앙아시아 6개국의 산림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림분야 국제협력 동향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국의 산림정책, 한국과 중앙아시아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각 국가별로 적합한 산림분야 협력 주제와 방식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산림 ODA 실시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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