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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보고 싶어서’ 몰래 딸 데리고간 이혼녀 입건 등
○…부산 사하경찰서는 술에 취해 남편의 집에서 몰래 딸을 데리고 간 혐의(미성년자약취유인)로 이혼녀 A(38)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씨는 지난 9일 오전 2시께 술에 취한 채로 부산 사하구 괴정동 남편 집에 몰래 들어가 딸(6)을 데려 나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해 3월 알코올중독 증상으로 남편과 이혼한 A 씨는 딸이 보고 싶어서 양육권이 있는 남편 집에 들어가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하객 가장 답례금 챙긴 60대

○…부산 남부경찰서는 12일 경찰관의 자녀 결혼식에서 하객을 가장해 답례품을 가로챈 혐의(절도)로 A(6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10일 오전 11시50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예식장에서 축의금 접수대에 빈 봉투 3장을 내민 뒤 3만원의 답례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결혼식 혼주는 현직 경찰로, 동료 경찰이 축의금 접수대에 앉아 축의금을 받다 신부 측에 이어 신랑 측에도 축의금 답례품을 받으려 접근한 A 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산낙지 먹다 70대 여성 질식사

○…11일 오전 2시20분께 광주 모 병원에서 산낙지를 먹던 A(78ㆍ여) 씨가 기도가 막혀 호흡곤란을 호소하다가 숨졌다.

A 씨는 뇌졸중으로 입원치료 중이었으며, 가족이 사온 산낙지를 먹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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