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서구, 복지 브랜치로 틈새계층 살핀다
[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노현송)는 틈새계층의 복지구현을 위해 ‘복지브랜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브랜치‘ 사업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 일선 기관의 복지시스템과 프로그램을 활용해 틈새ㆍ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 게 목적이다. 주로 구가 세부적으로 관여하기 곤란한 생활밀착형 사업 28개 사업이 선정됐다.

동 주민센터는 나눔형 사업을 테마로 정했다.어르신 희망도시락ㆍ식사 나누기, 백석마을 이∙미용 서비스, 저소득 청소년 사랑의 맞춤책상 제작 지원,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집 고쳐주기, 홀몸 어르신 가정 전기시설 개보수, 이동목욕 서비스 등이다.

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형, 자립형 사업에 앞장선다. 등촌1ㆍ등촌 9ㆍ가양4ㆍ방화2 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주민조직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커뮤니티 형성과 주민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우리가 함께 하는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기쁜우리복지관은 순수 아마추어 장애인 쳄버오케스트라 운영, 방화6복지관은 공동육아 프로그램인 ‘난 마마’ 등을 운영한다. 자세한 문의는 복지지원과(2600-6631)로 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