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웅진홀딩스가 회사 정상화 기대로 4일 연속 상한가를 비롯해 6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웅진홀딩스는 12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대비 14.84%(380원) 급등한 2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홀딩스는 이날 포함 4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등 최근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동안 주가는 76.1%가 급등했다.

웅진홀딩스는 웅진코웨이 매각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고 지난 9일 법원은 웅진코웨이 매각을 재개하도록 지시했다.웅진코웨이의 최대 주주인 웅진홀딩스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웅진코웨이의 매각 작업을 내년 1월2일 완료하기로 했다.

웅진코웨이는 같은시간 보합권에 제한적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웅진 관련주 중 웅진에너지는 같은시간 전일대비 13.69%(290원) 급등한 2410원에서 거래 중이며 웅진케미칼도 전거래일대비4.59% 상승 중이다.
특히 웅진에너지는 미국 대선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 태양광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높아지면서 관련 수혜주로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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