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상가분양 공고를 통해 포항장량 2BL 등 3개 단지에서 상가 10개를 공급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예정 분양가는 호당 5323만~1억2664만원으로 3.3㎡당 393만6000~936만3000원 수준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포항장량 2BL(상가)은 포항시청에서 북측으로 8.5㎞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과 초등학교, 법원, 검찰청 사이에 위치하는 등 입지가 우수하다. 상가 앞엔 중심상업지구가 연계돼 단지내 수요뿐 아니라 외부 유동인구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또 인천서창2 7블록 및 인천논현2 상가도 재분양한다. 즉시 입점할 수 있는 이 상가의 예정 분양가는 각 2억3150만원(3.3㎡당 1441만7000원), 1억3060만원(3.3㎡당 468만1000원)이다. 입찰은 20일이며 최고가 낙찰 방식이다. 입찰은 특별한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시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보유해야 한다. 문의 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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