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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잇따르는 러브콜…아모레퍼시픽ㆍ솔브레인 관심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이번주 증권사 주간추천주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LG전자와 아모레퍼시픽이 복수의 추천을 받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솔브레인이 중복 추천됐다.

LG전자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은 “4분기 예상 매출액은 13조5910억원, 영업이익은 1785억원”이라며 “매출액 증가는 가전제품(HE)사업부와 모바일(MC)사업부가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TV의 계절성으로 인해 LCD TV 물량이 약 30% 증가하고,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는 1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하나대투증권은 “4분기와 2013년에는 방문판매 부문의 성장세 회복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활용품과 녹차(MC&S) 부문의 마진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중국 법인의 고(高)성장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가스공사는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정부의 공공요금 정상화 추진 의지로 연료비 연동제 재개가 기대돼, 재무구조 개선이 전망된다”며 “정부의 2500억원 출자로 정부 주도 셰일가스 개발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CJ CGV는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고, 대학 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 관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강원랜드는 연말 배당주로 추천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솔브레인이 두 곳의 증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대우증권은 “매출 규모 확대를 통한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 및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상향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다”며 “과거 12~14% 범위의 영업이익률은 향후 16% 수준으로 안정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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