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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이 사다준 산낙지 먹다 70대 노모 숨져
[헤럴드생생뉴스] 뇌졸증 치료 중이던 70대 여성이 산낙지를 먹고 사망했다.
11일 오전 2시20분께 광주 남구 한 병원에서 A(78·여)씨가 낙지를 먹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뇌졸증 증상으로 이 병원에 입원해 있던 상태에서 아들이 사다준 살아있는 낙지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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